[책] 하버드는 왜 독해력에 주목하는가, AI 시대 우리의 자본은 '독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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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발견* 2025. 8. 12. 16:49

오늘은, <하버드는 왜 독해력에 주목하는가> 책을 소개해요~

코로나로 인해 학습을 잘 받지 못했던 세대에게서 독해력, 문해력의 차이가 있었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는 독해력을 끌어 올리는게 관건이라는 생각에 이 책을 보았어요~

당신이 읽는 내용에 놀라지 말고
그것을 읽을 수 있다는 그 기적에 놀라서
숨이 막히길 바란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책의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이 문장이 제 가슴에 깊게 와닿았습니다.

이 문장의 의미가 글자를 해독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의미와 맥락을 읽어낼 수 있다는 사실로 다가왔기 때문이죠~

『하버드는 왜 독해력에 주목하는가』는 바로 그 기적의 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 송숙희 작가님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세 가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첫째, 세계적인 부자들은 돈을 벌고 지키기 위해 죽기 살기로 책을 읽는다는 점.

둘째, 책 읽기를 '하이엔드' 취미로 여기는 MZ세대가 늘어났다는 점.

셋째, 스마트폰에 집중력을 도둑맞아 삶과 일이 힘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이 세 가지 이유의 공통점은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 '독해력'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독해력을 가진 사람에게만 허용된 성공 호르몬으로 '독파민(독讀 + 도파민)'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제시합니다.

이 독파민은 책을 읽으면서 얻는 즐거움과 깨달음이 삶의 성공으로 이어질 때 분비되는 특별한 호르몬이라고 해요.

재미로 읽는 '소비하는 독서'를 넘어, 삶을 변화시키는 '투자하는 독서'를 통해 독파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책의 목차를 따라가다 보면, 독해력이 왜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능력인지 명확해집니다.

PART 1. AI 시대의 지성, 독해력이 완성한다: 하버드는 400년 전부터 '비판적 사고'와 '지식 기반 이해력'을 키우기 위해 독해력을 강조했습니다. 챗GPT 등장 이후에도 하버드 MBA 수업에서는 AI 사용을 제한하며,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합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 비결처럼,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모두 독해력이라는 '일머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PART 2.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분모: 부자들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 투자하는 법을 압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4가지 경로와 '돈 만드는 책읽기 5시간 규칙' 등을 제시하며 독해력이 어떻게 부의 원천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PART 3. 부자의 책읽기 200년의 비밀: 부자들은 책읽기를 통해 지식을 복리로 증식시키고, 위대한 사람들을 멘토로 삼습니다. '종이책 읽기의 놀라운 힘'과 '지적 전투력을 기르는 딥리딩' 등 부자들의 전략적 독서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PART 4-5. 독해력과 문해력, 그리고 아웃풋 독서: 책은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용을 요약하고, 질문하며, 반박하는 문해력의 기술을 알려줍니다. 읽은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다시 써보는' 아웃풋 독서까지 강조하며 독서의 완성은 '실천'에 있음을 보여주죠.

PART 6. 월급쟁이 부자되는 책읽기 프로젝트: 책은 MBTI 유형에 따른 독서법부터 '월급쟁이 부자되는 책읽기(월·부·책) 프로젝트' 1년 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막연하게 책을 읽는 대신, 명확한 목표와 규칙을 가지고 독서 습관을 만들도록 돕습니다.

독서는 지식 습득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만의 '독파민'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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