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박2일2 [캠핑스토리 #2] 대부도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캠핑장에서 첫 1박2일 캠핑 하던 날! 대부도에 칼국수 먹으러 갔던2020년 9월 코로나가 한창이던 어느 날,집에만 있기 답답한 맘에 대부도 바람을 쐬며,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여기 캠핑장이 있네? 혹시 자리 있어요?하고 3만5천원 내고 들어갔던 곳!(지금도 있나요?) 준비 없이 차에 실려 있던매쉬 없는 피크닉 텐트와 쿠팡에서 산 의자,테이블 펴고서 룰루 랄라~ 드디어 캠핑장을 와보다니~(혹시..텐트 위에 날아 다니는 저거슨.. 설마 타프였을까요?) 근데 우리 이 텐트로 잠은 못잘 것 같은데?그 때 생각 난 동생!동생도 캠퍼는 아니고 처음 텐트를 샀던건데 때마침 생각이 나더라고요~(나쁜누나)그렇게 소환된,동생아~ 텐트 좀 가지고 와 줄 수 있겠니?동생아~올 때 먹을 것도 좀.. 사 와 줄 수 있겠니? 급 동생네 와.. 2025. 8. 18. [속초 여행] 아들과 단둘이 떠난 속초 1박 2일 여행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견"입니다. "아빠, 우리 어디 가?""아빠랑 둘이 떠나는 멋진 모험의 세계!"장난기 가득한 말로 시작된 아들과의 1박 2일 속초 여행. 이른 아침, 설렘과 기대감을 가득 싣고 출발한 자동차는 어느새 푸른 동해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첫 번째 미션: 아바이마을 정복!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우리의 배꼽시계는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아바이마을! 점심 식사 장소는 단천식당. 순대국밥과 아바이 순대를 시키자, 아들은 낯선 비주얼에 잠시 주춤했지만, 한 입 맛보더니 이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쫀득하고 고소한 아바이 순대는 아들의 입맛마저 사로잡았다.두 번째 미션: 설악산 정복!배를 든든하게 채운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설악산으로 향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아들의.. 2025.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